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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야기

어려움과 깊은 고뇌 중에 기도

by *0%* 2021. 12. 1.

시인은 깊은 어려움의 한가운데에 있다. 날마다 고통 가운데 탄식하며 눈물로 밤을 지새운다. 절박한 가운데 도움을 구하고 있지만 때로는 어떤 기도를 드려야 할지조차 알수 없는 순간을 만나기도 한다. 그러나 시인은 자신의 모든 간구와 깊은 심정까지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께 쏟아낸다. 멋진 수사가 담긴 기도는 아닐지라도 마음속에 있는 그대로 하나님 앞에 우리의 심정을 토해 낼때도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해하는 분이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은 온 세상의 왕이시다. 큰 권능으로 세상을 다스리시는 주인이시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께서 의로우신 왕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하나님의 전에서 하나님과 마음이 통하려면 정식과 공의 그리고 진실을 말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남을 비방하지 않고 악을 행하지 않아야 한다. 이렇게 주님의 목전에 서게 될 때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참된 예배를 드려야 한다. 고난은 하나님께서 잘 사용하시는 교육방법이다. 시편 기자의 고백처럼 뼈를 깎는 듯한 아픔이 있고 가슴을 치는 고통 가운데 하나님께서 묻고 물어도 합당한 대답을 얻지 못할 때가 있다. 하나님 앞에 이처럼 탄식하는 기도를 드린 장본인이 하나님께 가장 큰 복을 받았던 사람주의 하나인 다윗이라는 점이 시하는 바가 크다. 하나님은 고난과 역경을 통해 당신의 위대한 일을 이루실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고통이 사라진 다음이 아닌 고통의 한가운데서 인생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확신하며 기쁨을 누리게 될것이다. 시편 5편에서 6편은 절박한 어려운 가운데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는 기도이다. 하나님께서 모든 불의로부터 우리를 구원하실 것을 믿기에 우리는 의와 진리를 사랑하며 의로우신 하나님께 합당한 예배를 드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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